(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설을 한 달여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들도 선물 세트 기획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이번 설 다양한 이색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컬리는 우선 딸기 시즌을 맞아 한 번에 여러 품종을 즐길 수 있는 딸기 혼합세트를 내놓는다.
국내 재배 농가가 적어 구하기 어려운 설화 딸기와 금실, 비타베리 중 1종과 설향 딸기를 한데 담았다.
캠핑족을 겨냥해 우대꽃갈비 스테이크 캠핑세트를 만들었고, 커피나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중동의 대표 간식인 대추야자 세트도 준비했다.
이밖에 스페인 현지 농장과 공동으로 개발한 올리브유도 선보인다.
컬리에서는 25일까지 선물 세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쿠팡은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설맞이 기획전을 선보인다.
12일부터 23일까지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는 식품 카테고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테마관을 마련하고 가격대별로 선물 세트를 구분해 소개한다.
SK스토아는 1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주방용품, 주방가전 등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해준다.
방송 상품 구매 시에는 쇼핑 지원금 10%를 추가로 제공하고, 3회에 걸쳐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그릇 세트를 증정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는 타임세일 이벤트를 열고, 매주 월요일에는 '시크릿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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