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금융회사 최초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교보생명의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소트트웨어의 내부망 이용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그동안 금융권은 '망분리 규제'에 따라 외부와 연결된 컴퓨터망과 내부만 연결된 컴퓨터망을 완전히 분리해야 했다. 교보생명은 내부망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M365와 팀즈를 시범 사용한 결과 보고자료 작성과 문서 취합 등에 드는 시간이 주당 평균 3시간 이상 감소하고, 업무 효율이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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