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토스는 오는 15일 개시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토스 인증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토스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손택스 앱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인증서는 ▲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부24 등 공공 ▲ 토스뱅크, 토스증권,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 ▲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 진에어[272450] 등 항공 ▲ 넥슨, NC소프트, 라이엇게임즈 등 게임 ▲ LGU+, CJ올리브네트웍스, 무신사 등 생활 부문 포함 3천여개 제휴처에서 가입자 본인 확인, 전자서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인증서 신규 발급 시 생체(지문)인증 또는 6자리 PIN번호 입력을 설정해두면 이후부터는 해당 방식으로 간편하게 인증 처리를 할 수 있다. 인증서 유효기간도 3년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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