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TK엘리베이터는 1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운영을 위한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TK엘리베이터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단체를 충남 천안 엘리베이터 캠퍼스로 초청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대상을 일반 가족까지 확대해 총 4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TK엘리베이터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는 행정·자문 업무를 맡는다.
TK엘리베이터는 지난 202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바 있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최근 승강기 산업 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엘리베이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교육이 승강기 안전과 TK엘리베이터의 제조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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