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미국 포드의 한국 판매법인 포드코리아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2015년 6세대 머스탱 출시 이후 9년 만에 국내 소비자를 만난다.
1964년 첫 출시된 머스탱은 '미국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2도어 스포츠카로, 야생마 엠블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뉴 포드 머스탱은 1세대 디자인 아래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고 포드코리아는 전했다.
차량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와 컨버터블, 5.0L GT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등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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