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신한카드와 새로운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재기 지원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공제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 가맹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자동차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과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인점,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도 혜택을 준다.
노란우산 제휴카드 리뉴얼판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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