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콤팩트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42ms는 별도의 앰프 없이 단일 캐비닛 시스템 스피커를 통해 JBL 브랜드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4개의 드라이버, 최대 출력 200와트(W) 성능으로 넓고 균일한 음장을 선사한다.
또 광범위한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한다. 턴테이블, TV 등과 연결할 수 있으며, 내장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을 통해 다양한 무선 음악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하만은 "L42ms는 JBL 브랜드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헤리티지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뮤직 시스템으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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