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인의 힘, 함께 이루는 관광대국'이라는 주제로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외에 관광 분야 기관·단체·업계·학계 대표, 관광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항공과 교통, 쇼핑, 안내, 국방(DMZ 평화의 길) 등 다양한 접점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받은 관광정책 발전 유공자들도 함께한다.
업종별 대표와 종사자들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 다짐 선언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한국의 공연과 웰니스 관광, 미용, 음식 등 우리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판을 크게 벌여 '2024 한국방문의 해' 2천만명 유치와 관광대국 도약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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