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 왕진버스를 올해 약 300회 운영하며, 의료진이 직접 농촌 지역을 찾아 6만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예산은 32억원이다.
농식품부는 2월 말께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3월 이후 사업을 시행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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