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중남미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4천91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현재까지 총 32척, 30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22.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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