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통신 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SK ICT 계열사 12곳이 통신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운용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 제도 개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 전국 SK텔레콤 통신 국사 500여 곳에 있는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설루션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강종렬 SK텔레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PO·사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용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