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커머스 업계는 설 명절과 신학기, 이사 철 등을 앞두고 가전제품 할인행사를 잇따라 연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가전·디지털 세일 위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쿠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인기 상품은 특가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6, LG전자 그램15 등이 대표 상품이다.
티몬과 위메프는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열고 삼성전자의 인기 가전을 할인한다.
티몬에서는 360여개 필수 가전을 12% 할인 판매한다. 중복 할인 혜택을 더하면 최대 2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와 비스포크 그릴히터 전자레인지,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등을 특가로 내놓는다.
위메프는 가전제품과 노트북, 정보기술(IT) 기기 등을 최대 26%까지 할인한다.
삼성전자 할인 행사 상품 중 두 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을 주고, 매일 특가 상품을 준비돼있다.
봄철 이사와 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을 할인하고 신학기와 명절 선물 수요를 고려해 각종 IT 기기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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