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매트리스와 책장, 협탁 등 14개 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리고 소파, 식탁, 침대 등 7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재가구 '바우' 가격은 77만3천원에서 79만6천원으로 3% 오른다. 거실장 노빌레는 59만9천원에서 62만3천원으로 4% 인상된다.
반면 파니노 소파는 기존 215만원에서 199만원으로 7.4% 내린다.
변동 가격은 24일부터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요 원자재와 인건비와 수도광열비 등 생산원가 변동을 반영했다"며 "피혁, 마감재 등 원자재 가격 하락 부분에 대해서는 소비자 가격에 적극 반영해 인하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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