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다단계업체 1곳이 폐업하고 6곳이 신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폐업 업체는 퍼메나이며 신규 등록업체는 더우리샵, 엑스인듀어런스코리아, 리영글로벌, 에이레벨, 퍼스트코리아, 퀸텀코스메틱 등이다.
이 업체들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 혹은 우리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맺고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려면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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