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남동부 장시성의 한 상가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숨졌다.
24일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현지시간) 위수이구의 한 상가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오후 6시 40분 기준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구조된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라고 했으나, 부상자가 몇 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위수이구는 "현장 수색·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사고 원인 또한 동시에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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