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송파구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3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은 지난 10개월 동안의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됐다.
청년자문단원들은 공익광고 '디지털 매너' 편을 시작으로 '피싱·스미싱 예방' 편에 이르기까지 공익광고 제작·편집 실무 참여, 신규 공익광고 주제 제안, 청년자문단 정기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익광고와 미래세대를 잇는 청년자문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공익광고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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