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동부건설[005960]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톱10' 건설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건설업계가 힘든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동부건설은 지난해 매출과 수주에서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중대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해 지속가능경영의 행보도 순조롭다"고 자평했다.
이어 내실경영과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안전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톱10 건설사로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를 '내실경영, 그리고 새로운 미래'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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