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백정완 대우건설[047040] 사장은 지난 22일 경기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한 마음의 장' 행사를 가졌다고 회사 측이 26일 밝혔다.
'한 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백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편입 후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다'는 그룹 철학에 따라 경력직·계약직 수시 채용과 별도로 연평균 100여명 규모의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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