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월부터 카카오톡, 네이버 등 16개 앱을 통해 제공하는 '국민비서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1년 만에 30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알림을 보내준다.
서비스 알림을 신청한 이들이 소유한 차량 중 유효기간 내 자동차검사를 받은 차량은 약 50만대에 달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편리하고 확실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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