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29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부동산·건설업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약 58만개 법인 대출 가운데 부동산 업종 대출 잔액은 작년 12월 말 현재 385조3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 0.75%에 불과했던 전국 부동산업 연체율은 지난해 말 2.43배인 1.82%로 급등했다.
건설업 대출의 부실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