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명절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통해 3만원 미만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가방, 패션, 청과·축산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1만원 이하의 양말, 속옷, 패션잡화, 공산품 세트, 식품 등의 초저가 상품도 있다.
이외에 최대 85% 할인된 600여개 특가상품이 매일 소개된다. 행사 기간 자정마다 카테고리별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된다.
이용 고객은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판매자와 협의해 올해 5만원 이하 가성비 선물 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에 비해 약 15% 늘렸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로 저렴한 명절 선물 세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초저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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