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T&G[033780]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사용액이 4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KT&G는 지난 2011년부터 이 펀드를 조성해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 등에 사용해 왔다.
고형호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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