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은 각 지역의 문해교육기관에서 교육자료를 통한 학습을 한 후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주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맥도날드와 진흥원은 지난해 시범 시행에 이어 올해부터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 성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모두의 매장'으로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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