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노건기 통상교섭실장 주재로 여수 석유화학단지에서 석유화학 분야 수입 규제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입 규제 및 무역기술장벽 등 비관세장벽, 중동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등 주요 통상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 합동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석유화학 업계는 "글로벌 공급 과잉, 고유가 지속 등으로 경영 여건이 올해도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통상 현안 대응, 나프타 관세 면제 연장, 친환경 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