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성동구 한양대를 찾아 입주기업인 휴젝트를 방문하고 청년 인재들이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창업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학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을 찾아 현장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휴젝트는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인 하베스팅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양대 성태현 교수와 아들인 성모세 대표가 함께 설립한 대학 기술 기반 부자(父子) 창업기업이다.
오 장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대학을 우수한 청년과 스타트업이 모여들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교류하고 혁신하는 지역 혁신의 핫 플레이스(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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