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필리핀 3개국서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기업 컴투스[078340]가 모바일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를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19세기 갑자기 빙하기가 닥친 상황에서 증기 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고,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여러 선택을 내리며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컴투스는 3개국 서비스를 통해 핵심 유저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아, 글로벌 정식 출시 때까지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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