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한 정부 지원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전날 기준 재해확인서 발급 및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 보증·자금 상담 등을 498건 처리했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상인이 정책자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민간은행에서도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나와 금융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임시시장 개설 후에는 시장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 경품추첨 등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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