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링크는 2024∼2025년도 해군 상용 위성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파병 및 연합훈련 등에 참가하는 해군 함정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와 휴대용 상용 위성전화기 서비스 등을 구축,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앞서 SK텔링크는 지난달 해양경찰청의 통신 체계 고도화 프로젝트를 마치는 등 위성 분야 공공사업을 맡아왔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 담당은 "우리 해군이 전 세계 해역 어디서나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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