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UNIT(유닛) 10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CJ SW창의캠프'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무상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 수는 누적 1만2천여 명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및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총 15주 커리큘럼의 소프트웨어 수업을 진행한다.
대학생 봉사단 CJ UNIT 10기는 오는 3월부터 5개월간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SW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AI,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및 SW 코딩 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봉사 경험 및 IT, 멀티미디어 제작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20여 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임명장 및 수료증,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우수 봉사자에게는 CJ올리브네트웍스 지원 시 우대할 방침이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