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가 판매 2주 만에 약 800억원을 모집하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913억원 수준이다. 지난달 15일부터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판매한 이 펀드는 반도체 솔루션, 빅테크 플랫폼 등 미래 경제를 주도하는 글로벌 핵심 산업에 투자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여 손실 발생 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하는 손익차등형 상품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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