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 청사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청사 이전으로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우편물 1만건당 처리시간이 16.1분에서 12.8분으로 단축됐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각종 안내문 등 우편물을 2007년부터 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로 통합해 발송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우편 발송량은 약 7억600만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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