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4∼2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신청사에서 설날 가족축제 행사를 연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의 뉴욕한국문화원 단독 신축건물로 자리를 옮긴 뒤 여는 첫 행사로 ▲ 우리 쇼(Woori Show) '설날은 한국 새해입니다' 공연 ▲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애니메이션 상영회 ▲ 김아람 작가의 '내일은 설날' 스토리타임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문화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을 초청해 우리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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