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G모빌리티(KGM)[003620]는 교통 소외지역에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2차 캠페인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9월 출시된 KGM의 전기차 '토레스 EVX'를 출고했거나 출고 예정인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이다. 마을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이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해당 캠페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KGM은 지난해 11∼12월 강원 평창군 용평면 등 4곳을 1차 캠페인 지원 마을로 선정했다.
KGM은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토레스 EVX를 필두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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