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올해 시즌(시즌 10)에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하는 모노마스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국타이어가 소개했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전문가인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아이온은 포뮬러 E의 공식 레이싱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모노를 통해 아이온의 기술력과 포뮬러 E 등을 세계 모터스포츠 팬과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관련 콘텐츠는 한국타이어 소셜미디어(SNS)에서 접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시즌 9에 이어 올해 시즌에도 포뮬러 E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모노마스와의 마케팅 협업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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