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펫'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첫 반려동물 친화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맞춤형 놀이공간 '어질리티&트랙존'과 프로필 포토 부스를 마련했으며, 갤럭시 S24의 카메라로 반려동물을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견생샷'을 완성할 수 있다.
위치 확인용 모바일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의 반려동물 돌봄 기능도 경험할 수 있으며, 매장 안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투 고'(Galaxy To Go)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는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 후 소셜미디어(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펫의 운영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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