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딜라이브는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박스인 딜라이브OTT'v에 FAST(광고 기반 스트리밍TV)채널을 20개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FAST 론칭 당시 자사 지역 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채널 차이나, 건강TV 등 10개 채널을 서비스했으며 여기에 고품격 문화예술, 여행, 어린이 교육, 예능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딜라이브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서울아리수본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국문화재재단,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협력해 웹드라마 등 지역 밀착형 콘텐츠도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영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하는 콘텐츠도 서비스할 계획이며, 웹툰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모션'을 론칭했다.
딜라이브는 "앞으로도 딜라이브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풍성하고 알찬 채널 라인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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