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엑스퀴짓 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퀴짓 H는 씰리의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이다.
엑스퀴짓 H에는 티타늄 합금 소재의 '레스트 서포트 코일'(ReST Support Coil)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단계에 걸친 구간별 서포트 기능으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주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제품은 백화점 전용 헤븐리 시더와 판매점 전용 엑스퀴짓 하이랜드로 나뉘어 판매된다.
씰리코리아는 엑스퀴짓 H의 판매 목표를 월평균 200개로 잡았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워낙 많은 브랜드가 출시되다 보니 시장에 부하가 생기면서 작년 매트리스 브랜드들이 많이 성장하지 못했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 취향을 고려한 최적화된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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