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23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콘래드 서울 버티고 호텔에서 개최하는 디너 행사 참가 티켓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작년 4월 개최한 '와인 갈라 디너쇼'의 인기가 높았다며 앞으로 매달 와인·디너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달 행사는 콘래드 서울 버티고 호텔 공간을 빌려 미국 저스틴 와이너리의 마스터 소믈리에 '조셉 스펠멘'을 초청, 참가자가 와인 6종을 함께 시음하며 안심 스테이크 코스를 즐기도록 기획했다.
랜드마크 홉킬른 피노누아 와인 1병도 선물로 제공한다.
디너&와인코스가 25만원, 와인 선물이 9만9천원 등 모두 34만9천원 상당이지만 선착순 10명에게 해당 패키지 티켓을 20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오는 19∼22일 원하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와인과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이마트24 김문섭 와인MD(상품기획자)는 "단순히 와인을 판매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와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매달 새로운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디너 코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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