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샵은 2년 만에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어 어센틱은 코로나 이후 급변한 패션 흐름을 담은 캐주얼 브랜드다.
엔데믹 이후 급부상한 '올드머니룩'(눈에 띄는 브랜드 로고나 화려한 색상 배제)처럼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미니멀리즘 패션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밤 TV 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통해 재킷과 조끼, 니트, 팬츠 등 4개 아이템을 우선 선보인다.
임재원 GS샵 오운브랜드팀 MD는 "코어 어센틱은 오직 GS샵 고객만을 위해 만든 독자 브랜드"라며 "절제되고 차별화된 감성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카디건, 셋업, 스커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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