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주목받은 흥국화재[000540]가 지난해 호실적 소식에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5천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우[000545]도 29.85% 오른 7천57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국화재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지난해 매출이 3조3천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천88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저PBR주로 주목받은 상황에서 호실적이 발표되자 주가가 재차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롯데손해보험[000400](9.83%), 동양생명[082640](4.45%), 코리안리[003690](2.00%) 등 보험주가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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