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복지재단은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기념병원과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를 도와주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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