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휴온스[243070]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14일 주가가 9% 넘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휴온스는 전장 대비 9.77% 오른 3만8천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3만8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개장 후 휴온스[24307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520억원, 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35%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미국에서 승인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 시장에서 262억원의 수출고를 올리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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