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장에 있는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단체 회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도 제공된다.
고객이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장과 희망 일정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한 후 매장으로부터 해피콜을 받으면 예약이 확정된다.
삼성스토어는 최근 새로 단장한 중동점에서 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7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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