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 그룹은 신규 법인 컴투스위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위드는 컴투스홀딩스·컴투스·컴투스플랫폼 3사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설립한 법인으로, 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31명 중 장애인은 25명으로, 지난해 연말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컴투스위드 조성완 대표는 "컴투스 그룹의 일원으로,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치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 문화 진흥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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