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티몬은 19∼27일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2024 모바일 시즌권을 선착순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FC서울의 이커머스 부문 공식 파트너사다.
모바일 시즌권은 이날 오후 6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VIP 테이블석을 포함해 4개 권종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 번만 등록하면 시즌 내내 '지정 좌석'이 주어지고, 전용 라인을 통한 '우선 입장' 혜택도 준다. 권종별 가격은 23만∼80만원이다.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 FC서울 반소매 유니폼 50% 할인권도 챙겨준다.
티몬은 이번 시즌권 판매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에서 시즌권 실물을 공개하고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추첨해 선수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FC서울은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를 영입해 국내외 축구 팬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올 시즌 주장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기성용, 부주장은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주역 조영욱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제시 린가드 영입으로 올해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축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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