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생 모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은 910명 모집에 4천799명이 지원해 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청년창업사관학교는 850명 모집에 3천923명이 지원해 4.6 대 1,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60명 모집에 876명이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14.6 대 1을 보였다.
올해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은 지원 대상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등 소위 'D.N.A' 분야 창업 3년 이내 기업에서 초격차 또는 신산업 분야 등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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