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25는 지난 8일 출시한 '푸냥이푸딩젤리'가 젤리류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푸냥이푸딩젤리는 GS25가 충북 청주의 카페노리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카페노리는 GS25가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대구의 모남희에 이어 손잡은 곳이다.
GS25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카페노리의 대표 메뉴 '푸냥이푸딩'을 대량 생산해 젤리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부동의 매출 1위였던 하리보 골드바렌까지 밀어냈다.
GS25는 이번 주부터 푸냥이푸딩젤리 생산량을 5배 수준으로 늘려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GS25는 또 다른 지역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키워나가는 등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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