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석유대리점과 정유사 등 44개 정회원사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회는 올해 정책 사업으로 ▲ 알뜰주유소 편중지원 중단 ▲ 카드수수료 인하 ▲ 주유소 규제 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 석유유통시장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용카드 부가세 환급 청구 등 회원사 지원사업 강화, 대외활동 확대 강화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장은 "지난해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알뜰주유소 공급입찰제도 개선 등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회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도록 더욱 치밀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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