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0여개 서비스센터 대표 초청 콘퍼런스
(서울=연합뉴스 ) 한상용 기자 =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올해는 전체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인천 부평 본사에 임직원과 전국 35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또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며 "GM 차량 품질에 걸맞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부사장도 "고객이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비스 운영·고객 만족 부문 우수 네트워크 16개 서비스센터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또 우수 네트워크 노하우 공유를 포함해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 간 논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GM은 이러한 의견 등을 반영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후속 대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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