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프린스호텔 그룹은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자사 소속 6개의 호텔이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1958년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해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전 세계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900여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관광업계에서는 '호텔판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이름이 등재되는 것 자체가 큰 영광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린스호텔 그룹은 이번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자연 경치와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기오이초 등 3개 호텔이 5성급으로, 교토의 호텔 세이류 교토 키요미즈 등 3개 호텔이 4성급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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